[신동아방송=조종현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5년도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지역 청‧장년층의 안정적인 취업환경 조성으로 취업준비생의 수도권 이탈을 막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이다.

선발인원은 A과정(직강 프로그램) 45명(기본반 20명, 심화반 25명), B과정(관리형독서실 프로그램) 25명, C과정(동영상강의 지원 프로그램) 20명으로 총 90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12.6.) 기준 김제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 시민의 배우자 및 자녀 또는 공고일 기준 김제에 10년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거주한 적이 있었던 시민의 자녀(단, 접수일 기준 응시자 본인이 김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함)이어야 하며, 만 18세 이상(2007.12.31. 이전 출생)이어야 한다.

2025년 수강생 모집을 위해 6일 응시 교부를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2025년 1월 4일 선발시험이 치러진다.

2025년 1월 4일에 예정된 선발시험은 영어·한국사를 9급 공무원시험 기준으로 출제하여 공개경쟁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선발시험 고득점순으로 결정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9시 50분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직렬‧직급의 공무원시험 준비생을 겨냥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여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올해 25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거두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