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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열대작물’ 최대 생산지로 우뚝
- 채소·과수 등 재배면적 2천453ha 전국의 59%
- 기후변화 대응 위해 조례제정 집중투자 성과
작성 : 2023년 10월 16일(월) 09:27 가+가-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전라남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농업을 중점 육성한 결과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1의 생산지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의 ‘2023 아열대작물 재배현황’에 따르면 전남은 전국 재배면적 4천126ha의 59%에 달하는 2천453ha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시·도별로는 경남 1천91ha, 제주 399ha, 전북 84ha, 울산 22ha, 경기 20ha 등이다.

주요 작물은 약 24개 품목으로 채소·특작은 오크라·삼채·여주·공심채·강황·얌빈·롱빈·인디언시금치·커피 등이다. 과수는 망고·패션프루트(백향과)·올리브·파파야·바나나·키위·무화과·파인애플·비파 등이다.

이처럼 전남이 아열대작물 최대 생산지로 부상한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4월 전국 최초로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집중 육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전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열대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과수 육성사업과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으로 생산 및 유통시설 구축비 224억 원을 투입했다.

여기에 정부 공모사업인 해남 기후변화대응센터(2021년 4천79억 원)와 장성 아열대작물 실증센터(2019년 350억 원)를 유치해 아열대농업 연구기반을 갖췄다.
이병식기자 기사 더보기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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