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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배 저온피해 농작물 재해보험금 63억
- 4월 나주 등 주산지서 918농가 피해…경영정상화 지원
작성 : 2023년 09월 05일(화) 09:51 가+가-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저온피해를 입은 배 재배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금 63억 원을 지급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로 경영 정상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남에선 지난 4월 9일까지 3일간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져 배 등 과일 착과 불량, 양파 잎 마름 등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시군별 지급액은 나주가 47억 3천만 원, 영암 6억 9천만 원, 장성 2억 원, 함평 1억 5천만 원, 순천 1억 3천만 원, 곡성 1억 1천만 원 등이다.

사과 저온피해를 입은 116농가에 8억 원의 보험금도 이번에 함께 지급됐다.

지급 대상 면적은 나주 587ha, 영암 94ha, 순천 30ha, 장성 22ha, 곡성 15ha, 함평 12ha 등 전체 797ha 규모다.

나주의 한 배 재배농가는 농가 자부담 277만 원으로 보험에 가입해 저온 피해로 이보다 21배 많은 5천800만 원의 재해보험금을 받았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농가 부담은 낮추고 보험 가입률은 높이기 위해 자부담을 20%에서 10%로 낮췄다. 올해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으로 70여 품목에 1천660억 원을 투입한다.
이병식기자 기사 더보기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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